placeholder image

2020년 8월 14일 한국(조선)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라는 소책자를 발간하였다.

소책자는 한(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염원을 담았다. 세계교회협의회 아시아 지역 회장인 장 상 박사는 이제는 한(조선)반도의 화해와 통일의 길을 우리 모두가 포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하면서, “이 소책자는70년 동안 이어온 한(조선)반도 전쟁과 민족간의 갈등을 지정학적인 차원에서 서술하였고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영적이고 신학적인 성찰 또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상 박사는 “소책자의 많은 기도문과 이야기들은 독자로 하여금 한국(조선) 전쟁 70년의 아픔과 고통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모두 함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는 한반도 소책자 출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역사와 기억은 오랜 기간 동안 구체적인 상황에 근거한 해석의 여정을 포함하여 상호 연결되는 독특한 해석학이다. 평화를 일구는 일꾼으로서 우리는 이 세계기도캠패인 기간을 치유, 화해, 평화로운 공존의 힘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우리는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민중의 해석학을 증진하여, 하나님께서 치유와 화해의 은혜로 상처받고 분단된 한(조선)반도를 새롭게 창조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홍정 총무는 한(조선)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계속 기도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대행 요한 사우카 신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평화를 향한 담대한 걸음을 내 디딜 것을 강조하면서,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한(조선)반도의 평화적 공존과 통일을 향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취할 때다”라고 말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더불어 지난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길을 위한 기도”의 마음으로 한(조선)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기도캠패인을 펼쳐왔다. 이번 세계기도캠패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의 한(조선)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문과 이야기를 엮어 한반도 소책자를 출간하게 되었다.

Global prayer campaign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Publication “The Light of Peace: Churches in Solidarity with the Korean Peninsula”

Churches say that peace treaty is essential next step for the Korean Peninsula (WCC press release 25 June 2020)